세월호 침몰사고 애도를 함께합니다. 2014/04/21
학습과 사랑 님의 글입니다.

삶에서 가장 귀하고 소중한 생명과 미래를  
차가운 바닷속에 가둔 작금의 현실에
무책임하고 무력한 또 한 사람의 공범이 되어있습니다.  

미래와 희망을 수장한 우리 사회의 자화상은
마치 스스로를 압박하는 거대한 괴물처럼 느껴집니다.  

비통함과 분노, 부끄러움과 죄책감에
뭐라 할 말을 잇지 못하겠습니다.

영혼과 의식이 살아있는 인간에 대한 믿음과
이 시대에 대한 엄중한 성찰과 각성만이.    

차가운 그곳에서 모든꿈을 내려놓아야 했던
꽃잎처럼 여린 아이들과 모든 희생자들에 대한,  
남아있는 자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이자 책임이라 생각합니다.    

희생자들과 지친 유족들과 이 비극의 고통과 교훈을  
함께 나누고 결코 잊지 않는 모든 분들이
희망 잃은 현재와 미래를 되살리는 불씨가 되리라 믿습니다.

모든분들과 분노, 깊은 아픔,
그리고 애도를 함께 합니다.

2014년의 4월

학습과 사랑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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